블로그를 시작하며

학창시절, 책 읽기에 아무 관심이 없었다.  하던 것이라고는 중학교때는 피시방에서 친구와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고등학교때는 공부만 주구장창 하느라 느긋히 앉아 책을 읽어본 경험이 없었다. 현재 대학교 2학년 의예과에 재학중이며 나의 부족한 독해력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책을 잡히는대로 읽기 시작했다. 독서모임도 따로 하고 있지만 따로 블로그를 올리며 나의 생각을 공유하고싶었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 혹은 나보다 책을 훨씬 잘 읽는 사람이라도 나의 블로그를 보고 조언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